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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라이트코인 전망, 시세, 전고점 ( 페이팔 )

by 빡언니 ☆ 2021. 5. 26.

변동폭이 너무 큰 코인 시장에서는 코인에 애정을 주지 말라고 한다. 처음엔 이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코인 투자를 시작하고 4번의 하락장을 경험해보고 나니까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알 것 같더라. 특히 2021년에 들어서 가장 큰 하락장을 맞았던 저번 주에는 내 멘탈마저도 털털 털림... 하지만 이득이나 손해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또 쳐다보는 종목들이 있는데 나에겐 그중 하나가 라이트 코인이다.

 

 

 

 

 

먼저 라이트코인은 대형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시가총액 10위안에 들어가 있는 메이저 코인에 속한다. 2017년 싱가포르에서 발행한 코인으로 개인들 간에 직접 주고받을 수 있는 인터넷 화폐이다. 심지어 코인상에서는 비트코인을 금이라고 부르고 라이트코인을 은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비트코인에 기초해서 만들어지고 비슷한 알고리즘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비트코인은 금을 모티브로 만든만큼 가치 저장의 수단을 해주는 역할은 유지할 것이지만 전송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으로 인해서 실제로 사용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리플이나 라이트코인 같은 대체 코인들이 생겨났다고 보면 된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4배 정도 빠르게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것뿐만 아니라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거래량이나 유동성면에서도 비트코인의 보완된 통화 매체로 입증이 되기도 했다.

 

 

 

 

 

업비트 라이트코인 전망

 

코인시장에서는 전망을 보고 가치투자를 한다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무래도 24시간 돌아가는 시장 안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변동폭 또한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적당히 줄 때 먹고 나오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코인에 근본이 어딨냐고 하는 말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근본이 있는 코인과 없는 코인들은 미래에 확연하게 차이가 날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망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근본이 있는 메이저 코인을 제외하고는 다 사라진다는 말들도 많기 때문..

 

 

 

 

하지만 라이트코인 전망은 안정성부분에서 꽤 밝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기도 하고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에서도 꾸준히 개수가 늘어가고 있는 종목이기도 하다. 그레이스케일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레이스케일에서 투자하고 있는 자산들은 기본적으로 검증이 되어있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를 참고해서 종목을 고르는 사람들도 많다.

 

 

 

 

 

게다가 라이트코인은 페이팔에서 결제가 가능한 종목이기도 하다. 페이팔에서 결제가 가능한 종목은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라이트코인밖에 없는데 실제로 상용화되었다는 점만 보더라도 안정성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하락장에서 개수를 늘려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라이트코인 시세, 전망, 전고점

 

라이트코인 시세는 현재 시각으로 22만4천원대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도에 53만 5천 원까지 올라간 뒤 박상기의 난으로 2만 5천 원대까지 대하락을 했다가 올해 5월 10일에 전고점인 518,100원까지 상승을 했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평단가는 36만 원대인데 처음엔 장투로 가져가려고 51만 원까지 올라갔을 때도 그저 쳐다보고만 있었다. ㅠㅠ 그랬더니 이번 하락장이 오면서 시드가 물려있는 탓에 물도 못 타고 물려버림.. 그래서 줄때먹고 나와서 하락장 때 다시 잡아야 한다는 걸 이때 뼈저리게 느꼈다ㅠ

 

 

 

 

이번 하락장에서는 20만원이뚫려서 20만 원 밑으로 내려갔다 왔는데 그때 잡은 분들이 승자!! 이래서 참 코인에 가치투자가 없다고 하는 건가보다. 활성화되어있는 코인 카페에서 말이 많이 나오는 종목들은 거르라는 말이 있는데 라이트코인은 크게 요란스럽지도 않고 조용히 때가 되면 가는 것 같으니 진득하게 기다릴 수 있는 분들만 투자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종목을 추천하는 포스팅이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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