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 순위

클리스만호는 8차례의 평가전을 모두 마치고 16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부터 총 46개의 아시아 국가가 예선에 참여한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 순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 2차예선 일정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은 23년 11월과 24년 3월 그리고 6월에 국가당 2경기씩 총 6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C조에 속해있는 한국의 2차예선 일정은 1경기 한국 vs 싱가포르 / 2경기 중국 vs 한국 / 3경기 한국 vs 태국 / 4경기 태국 vs 한국 / 5경기 싱가포르 vs 한국 / 6경기 한국 vs 중국과 경기를 치르게 되며 홈경기를 펼치는 1경기와 6경기를 뺀 나머지 경기는 전부 원전경기로 치르게 됩니다.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 순위

월드컵 예선 일정 및 아시아 2차예선 조별 순위

2024년 2월 18일 기준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 순위는 위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월드컵 출전국 피파랭킹

1. A조

A조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이름을 올린 각 나라의 피파랭킹을 보면 카타르 61위, 인도 102위, 쿠웨이트 135위, 아프가니스탄 158위로 카타르가 조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도와 쿠웨이트가 3차 예선에 진출할 2순위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B조

B조에 편성된 나라의 피파랭킹은 일본 19위, 시리아 93위, 북한 116위, 미얀마 161위로 역시나 일본이 조 1위를 차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뒷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리아와 북한이 조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C조

우리나라가 포함되어있는 C조는 중국과 태국의 입장에서 죽음의 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C조에 속해있는 나라의 피파랭킹은 한국 26위, 중국 80위, 태국 112위, 싱가포르 157위로 예상대로 한국이 조 1위를 차지하고 3차예선에 진출할 것인지 그리고 중국 또한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될지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4. D조

D조에는 오만, 키르기르스스탄, 말레이시아, 대만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피파랭킹 순위를 보면 오만 73위, 키르기스스탄 96위, 말레이시아 134위, 대만 154위로 오만을 제외한 세나라의 순위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3팀 모두 3차 예선 진출행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 E조

FIFA랭킹에서 이란 21위, 우즈베키스탄 70위, 투르크메니스탄 140위, 홍콩 148위로 E조에서는 볼것도 없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3차 예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 F조

F조의 피파랭킹 순위는 이라크 69위, 베트남 95위, 필리핀 132위, 인도네시아 147위입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과 함께할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우리나라와의 평가전에서는 꽤 밀리는 실력차이를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과연 베트남이 3차 예선에 진출할지도 궁금하지만 신태용이 감독으로있는 인도네시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7. G조

G조에 포함되어있는 나라의 FIFA랭킹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 57위, 요르단 84위, 타지키스탄 110위, 파키스탄 197위로 사우디와 요르단이 3차 예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8. H조

H조의 피파랭킹 순위는 아랍에미리트 70위, 바레인 86위, 예멘 156위, 네팔 175위입니다. G조와 마찬가지로 아랍과 바레인이 3차 예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9. I조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I조의 피파랭킹은 호주 27위, 팔레스타인 97위, 레바논 101위, 방글라데시 189위입니다. 호주가 조 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 순위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월드컵 2차예선이 쉬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본선진출까지도 직행이라고 예상하기도 하지만 2017년 3월에 열렸던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 원정에서 패한 적이 있기 때문에 방심은 절대적으로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