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장점과 단점 브랜드별 추천 제품 ( 소음, 설치 불가한 곳 )

구매는 물론이고 렌탈도 가능한 창문형 에어컨은 별도로 실외기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왜 창문형 에어컨이 요즘 대세인지부터 이 기계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포스팅 순서 요약

• 창문형 에어컨을 선호하는 이유
• 창문형 에어컨 장점과 단점 (소음, 설치 불가 한 곳 )
• 창문형 에어컨 브랜드별 추천 제품

 

 

한때는 창문형 에어컨 = 파세코라는 공식이 있을 만큼 그동안은 파세코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반면 요즘은 삼성, LG뿐만 아니라 위니아, 신일, 쿠쿠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가 되고 있다. 그마만큼 수요자가 많으니 공급하는 곳도 많아졌다는 뜻이라는 건데 요즘 신축 아파트들만 하더라도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기도 하고 별도로 미니 에어컨이나 소형 에어컨을 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게다가 월세나 전세로 자취하는 소가족들이 많아지면서 설치가 쉬운 제품을 찾다 보니 셀프 설치가 가능한 창문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창문형 에어컨 장점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따로 없기 때문에 타공이 필요 없어 설치가 쉬운만큼 철거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 보니 이사를 가게 될 경우에도 추가 비용이 없고, 방방마다 이동을 하기에도 편리하며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도 많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져보고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창문형 에어컨 단점 ( 소음 )

편리함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분명히 있다.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만 살펴보더라도 시끄럽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실외기가 본체에 달려있기 때문에 소음이 아예 없을 수가 없으며, 밖에서 부는 바람이 아파트 방향으로 불 때는 에어컨 열기가 실내로 타고 들어오기도 하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은 특히나 복도식 아파트에서 사용할 때는 더욱 부각될 수가있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 불가한 곳

가끔 어디에나 설치할 수도 있다는 광고를 종종 보기도 하는데 창문형인만큼 설치 불가한 곳도 있다. 창문틀의 규격이 맞지 않거나 창틀이 나무로 되어있다면 기본적인 거치대 고정이 어렵기 때문에 설치가 위험하며 특히나 창문형 에어컨은 미닫이 창문에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닫이 창문에는 설치가 불가하다. 또, 창틀의 몰딩이 곡선(올록볼록)으로 되어있는 창틀에도 설치가 불가하고, 창틀이 바닥과 딱 맞닿아있는 일체형인 곳에도 설치가 불가하다.

 

 

 

 

창문형 에어컨 브랜드별 추천 제품

- 브랜드별로 리뷰가 가장 많이 달려있는 제품들 위주로만 몇 개 추천

 

 

위의 제품은 파세코 싱글 디지털 인버터인 제품으로 실내 온도에 따라서 냉방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위의 장점에서 언급했다시피 언제든지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파워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서 응축수를 처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누수에 대한 걱정도 없는 제품이다. 게다가 고효율 저소음 DC 모터를 탑재해 취침 시에도 조용하게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고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고효율 저소음 창문형 에어컨이라고 보면 된다. (여닫이 창문이나 창문 높이 92Cm 미만은 설치 불가하고 싱글 인버터인 만큼 어느 정도의 소음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두 번째 제품도 파세코 제품으로 싱글 인버터와 달리 듀얼인버터인제품이다. 파세코 최초의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에어컨으로 도서관보다 조용한 창문형 에어컨이라고 한다. (공인기관에서 인증받은 37.1dB) 게다가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물통을 별도로 비울 필요 없이 하루 최대 32.2리터까지 제습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하게 습도를 조절하는 동굴풍 모드가 있어서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싱글 인버터보다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음)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은 프리미엄이라는 이름답게 스마트홈 어플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그래핀 폼 소재로 모터의 진동을 완충시켜 더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좌우 120도까지 자동 회전 기능이 있어 더 넓고 고르게 냉방이 가능하다. 그리고 설치 키트의 틀을 완전히 바꿔버린 이지 모헤어 키트로 창틀 보호판 없이 창틀을 손상시키지 않고 나사 1개로 설치가 끝나는 제품이라고 한다. (앞서 소개한 두 제품에 비해서 소음이 가장 적은 편 )

 

 

 

 

삼성전자에서도 출시된 창문형 에어컨은 5가지의 비스포크 컬러로 출시되어 인테리어에 맞게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자연 증발 시스템이 있어 냉방중 상시 작동이 되며 2중 바람 날개에서 나오는 강력한 회전 냉방뿐만 아니라 풍향 전환이 가능해 고르게 구석구석 냉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트윈 튜브 머플러가 적용되어있는 트윈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서 도서관 수준의 40dB 저소음과 저진동모드로 사용이 가능하고 자동 건조 기능이 있어 냉방 종료 후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알아서 건조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며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파세코 제품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소음 데시벨이 가장 낮은 편이며 실제 사용자 분들의 후기도 보면 생각보다 소음이 적다고 함

 

 

 

한솔 일렉트로닉스 앞서 소개한 제품들과 달리 인버터 방식이 아닌 정속형 방식이다. 하지만 소비전력이 660W 저전력 제품으로 비싼 인버터 제품과 전기요금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다. 3단계 바람 설정과 상하좌우로 풍량이 조절되며 일반적인 AC모터가 아닌 저소음의 BLDC 모터를 사용해 좀 더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가 증발 방식은 물론이고 자동환기기술로 곰팡이 및 악취를 방지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이든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가격 대비 좋은 상품평이 꽤 많은 편)

 

 

선풍기 브랜드로 유명한 한일 듀얼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3세대 MY STOP인 제품으로 초절전 듀얼 인버터 가동 방식을 통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로 하여 전기요금 부담은 줄어들고 불필요한 에너지로 인해 소비 절감도 가능한 제품이다. 아기바람이라는 이름답게 저자극의 아기바람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면에 최적화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소음은 적게 느껴진다는 리뷰들이 대체적으로 많았음)

 

 

 

수많은 제습기들 사이 디자인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주고 싶었던 제품은 LG 오브제 컬렉션 엣지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고급져 보이기도 하는 LG창문형 에어컨은 소음저감기술을 적용해서 일상에서 조용히 사용할수있는 제품이다. 게다가 아이스 쿨파워 모드가있어 강풍모드대비 24% 더 빠르게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사용시간에 따라 에어컨 내부습기를 알아서 건조하는 AI건조로 청결하게 사용할수있으며 LG 싱크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관리가 가능하다. (타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서 리뷰가 제일 적었던 편)

 

 

 

창문형에어컨은 실외기가 본체에 달려있기 때문에 제품별로 소음의 크기가 다를 수는 있으나 소음이 아예 없을 수가 없고, 비가 내릴 때도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태풍이나 장대같이 쏟아지는 심한 비가 내릴 때에는 제품 후면 창문 틈으로 빗물이 들어올 수도 있다. 무엇보다 집의 특성상 집집마다 창문의 디자인이나 자재가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 설치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이라 할지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해보며 구매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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