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략 20년 정도 핸드폰을 삼성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꼭 삼성제품을 고집했던 건 아니지만 첫 핸드폰을 삼성껄 썼다 보니 자연스레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아이폰을 사용해보고 싶어도 삼성 페이의 편리함과 써보지 않은 두려움? 때문에 쉽사리 변경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디자인이 사각이라 너무 맘에 드는 애플 워치도 사보지도 못한 채 갤럭시 워치 4를 들였다.
갤럭시워치4 40mm 핑크 골드와 화이트 스트랩으로 묶어서 구매!! 현재 온라인에선 스트랩 추가 없이 본품만 20만 중후 반대에 구매할 수 있고, 자급제와 블루투스 중 블루투스로 구매했다. 물론 블루투스는 휴대폰과 연동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휴대폰이 따라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도 하지만 별도의 요금 없이 한번 써보고 싶어서 블루투스로 구매했다.
갤럭시워치4는 40mm와 44mm, 색상은 핑크골드, 블랙,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44mm는 블랙, 실버, 그린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다. 아무래도 44mm는 남성, 40mm는 여성을 공략해서 출시한 것 같은데 남성들도 40mm를 착용해도 전혀 작아 보이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오히려 체격이 작거나 마른 남성분들은 44mm도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음.
■ 갤럭시워치4 클래식 차이
갤럭시워치4 - 40mm, 44mm / 갤럭시워치 클래식 - 42mm, 44mm로 사이즈 차이가 있지만 클래식은 워치4와 다르게 베젤이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정작 실제 화면의 크기는 똑같다. 우측에 있는 회전 베젤이 다르기 때문에 클래식은 뭔가 투박한 맛이 있고 워치4는 좀 더 깔끔 심플해 보이는 맛이 있다.
이 부분이 갤럭시워치4와 클래식의 가장 큰 차이점이고 이외에 다른 부분은 스트랩에 있다. 클래식의 스트랩은 블랙과 실버뿐이고 워치4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색상이 다양한 편이다. 그리고 재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무게가 다른데 클래식이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워치4에 비해서 무게가 더 나가는 편이다.
클래식에 비해서 디자인이 많이 심플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갤럭시워치4 블루투스는 핸드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드폰 갤러리에 저장되어있는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바꿔서 취향에 맞게 꾸며 사용할 수가 있다.
그리고 더욱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체성분까지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인데 체지방량뿐만 아니라 골격근량, 체수분 등을 알아볼 수 있고, 하루의 신체활동과 운동 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90가지 이상의 운동 목록을 지원해 정확한 피트니스 기록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고, 광학 심박센서를 사용해서 혈압측정뿐만 아니라 심전도 센서를 사용해 심전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아머 알루미늄 메탈 프레임을 사용해서 좀 더 매끈해 보이는 갤럭시워치4. 스트랩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별도로 구매해서 취향껏 골라서 착용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큰 매리트로 다가오는데 평소 그린 색상을 좋아하는 1인으로 40mm도 기본적으로 그린 색상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ㅠㅠ
갤럭시워치답게 갤럭시 디바이스끼리 만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는 제품! 생활방수도 된다고해서 주방일할때 제일 편리하게 사용하고있긴 한데 배터리소모가 조금 빨리되는것 같은 느낌?! 그래도 일단 새거라서 빤딱빤딱하니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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