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기간에 쿠팡에서 구매했던 갤럭시 s23 울트라가 약속했던 날짜의 새벽에 로켓배송으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제 것이 아닌 가족 것이지만 카메라가 너무 궁금했던 제가 먼저 언박싱을 해보았어요. 그래서 적어보는 갤럭시 s23 울트라 후기입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언박싱
일단 사전예약 사은품은 제품을 수령한 후 개별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택배박스에 달랑 갤럭시 S23 울트라 제품 하나만 들어있어서 뭔가 되게 허접(?) 스러워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사전예약 혜택이었던 521GB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잘 오긴 했어요.
기존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좋아했지만 울트라 라인은 무겁다는 말들이 많아서 많이 무거울 거라고 예상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무겁지는 않더라고요~ 크기는 조금 크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여자인 제가 들었을 때 그립감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남동생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4 pro max 보다 몇 그람 정도 무게가 적게 나간다고 확실히 가벼웠습니다.
색상은 팬텀블랙으로 선택했는데 팬텀블랙 색상은 실제로 처음 봤던지라 평소 매트한 색감을 좋아하는 저는 팬텀블랙 색상이 너무 예쁘고 고급져 보였어요. 색상은 진짜 잘 뽑은듯합니다.
S펜도 부드럽게 빠지고, 무엇보다 핸드폰 양쪽 측면 엣지의 굴곡짐이 확연하게 줄어들어 좀 더 반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전작들보다 디자인은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들이 압승인 것 같아요.
저번에 갤럭시 s23 시리즈의 스펙을 포스팅하면서도 얘기했지만 후면 카메라를 둘러싸고 있던 컨투어컷이 다 사라져서 더 심플해 보였습니다.
S23 울트라 카메라 후기
이번 갤럭시 s23 울트라의 후면카메라에는 2억 화소의 광곽카메라가 메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더 기대를 했었는데요~ 사진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기본카메라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으로서는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밝은 곳에서 최대로 확대해서 사진을 찍어도 노이즈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번 갤럭시 s23 울트라에서 카메라를 내세우며 어두운 야간에도 사진이 흔들림 없이 선명하게 잘 나온다고 했잖아요?? 보통 야간모드로 촬영해도 손이 살짝이라도 떨리면서 사진이 흔들려버리는데 갤럭시 s23 울트라는 손으로 들고 야간모드로 촬영해보니까 흔들림없이 밝고 선명하게 찍혀서 더 맘에 들었어요.
카메라 모르는 초짜도 카메라 때문에 갈아탈까 고민이 생기기도 할 정도인데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만지는 분들이 사용하면 더 멋진 사진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언박싱 후기 결론은 나도 바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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