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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즐거움/내돈내산

미란 곤약쌀 완전 쉬운 곤약밥 만들기

by 빡언니 ☆ 2021. 7. 12.

필자는 평소 김치요리는 웬만한걸 다 좋아해서 김치와 밥을 포기할 수가 없다 ㅠㅠ 삼겹살을 먹을 때도 고기보다 구운 김치에 밥을 먹고 싶어서 고기 먹는 1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데 확 줄이기가 힘들어서 곤약쌀과 함께 섞어먹으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 미란 곤약쌀을 주문해보았다.

 

 

 

 

 

박스로 구매하기에는 보관하는것도 좀 부담스러워 일단 5 봉지만 구매해봤고, 이 미란 곤약쌀은 210g의 양에 24kcal를 자랑하는 저열량이라고 한다. 필자는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포스팅하려고 보니 냉장/냉동 보관 금지라는 ㅡ.ㅡ 그냥 실온 보관을 해도 되는 것 같다.

 

 

 

 

필자는 엄마집에있을때는 잡곡밥을 먹지만 원래 잡곡밥보다는 백미를 선호하는 편. 하지만 백미로만 밥을 해 먹는 게 가장 안 좋기도 하고,

흰쌀로만 밥을 해서 먹을때보다는 곤약쌀과 섞어서 밥을 하게 되면 열량과 당이 낮아져 식이요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곤약밥 만들기

종이컵 기준으로 쌀 두 컵과 미란 곤약쌀 한 봉지를 넣어서 밥을 하면 되는데 이렇게 밥을 하게 되면 밥 네 공기반의 분량이 밥이 나온다고 한다. 곤약쌀은 물 없이도 밥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이기 때문에 곤약쌀과 섞어서 밥을 하려면 평소에 넣는 물량보다 훨씬 적게 넣어야 한다는 것!!

 

 

 

 

 

미란 곤약쌀을 체에받쳐 뜯은후 물로 여러번 씻어내준다. 처음에는 시큼한 향이 나는데 씻다보면 사라지기도 하고 밥을 하고나면 냄새는 싹 사라지기때문에 거부감이 없다. 이렇게 곤약쌀을 씻어서 놓고 일반 백미쌀만 따로 씻어서 물량을 맞춘 뒤 그 위에 잘 씻어둔 곤약쌀을 넣어준다.

 

 

 

 

 

백미와 곤약쌀을 넣었을 때 물이 찰랑찰랑할 정도?!! 평소에 밥 할 때와 똑같은 물량을 넣게 되면 굉장히 진밥이 되거나 죽이 돼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물량은 평소보다 꼭!! 적게 넣어야 한다.

 

 

 

 

 

백미로 돌릴까 하다가 혹시 몰라 잡곡 모드로 취사 시작!!

 

 

 

 

시간이 흐른 뒤 열어보니 곤약쌀과 일반 백미가 구별이 되지않더라며 ㅎ 자세히봤을때 투명한게 곤약쌀!! 처음에 곤약밥 만들기로 밥을 짓고 별로면 어쩌지? 라고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웬걸, 거부감이 전혀없고 곤약쌀로 넣었다고 말 안하면 전혀 모를정도!! 요렇게 만든 밥으로 주먹밥 해주니까 애들도 잘먹더라며 ㅎ 필자처럼 다이어트는 해야하는데 현미밥은 싫고 흰밥은 좋은데 양을 줄이고싶다면 곤약쌀과 섞어서 밥을 해먹어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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