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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법 ( 전기세 절약법 )

by 빡언니 ☆ 2021. 8. 5.

예전에는 더위도 많이 안 탔던 것 같은데 살이 찌니까 더위도 많이 타는 것 같다ㅠㅠ 게다가 갈수록 날이 더 더워지니 에어컨 없으면 못살겠음. 필자는 에어컨을 하루좽일 풀가동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용시간이 적은 것도 아니다. 고작 해봐야 두 달 정도만 사용하는 에어컨이지만 그럼에도 전기세 폭탄 맞는걸 두려워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조금이나마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려 한다.

 

 

 

 

 

요즘 나오는 에어컨들은 대부분 인버터형으로 나오는 제품들인데 인버터라고 하는 것은 모터를 임의의 속도로 운전하기 위해서 주파수를 가변 시킬 수 있도록 전력변환기를 말한다. 최근 5년 안에 만들어진 제품은 대부분 인버터형 에어컨이라고 볼 수 있음! 인버터는 켜진 상태에서 절전모드, 정속형은 꺼짐과 켜짐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법

 

먼저 에어컨 전기세 절약법 첫 번째는 인버터형, 정속형 모두에 해당되는 방법으로 에어컨 전원을 켠 뒤 처음엔 온도를 확 낮추고 바람세기는 최대로 올려서 강하게 돌려주는 것이 좋다. 강하게 올려서 빠르게 시원해지게 만든 후 희망온도로 맞추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에어컨에서 전기세가 발생하는 부분은 실외기가 돌아감에 있다. 즉, 실외기는 희망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처음에 온도를 확 낮춘 후 희망온도로 맞추면 실외기 가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전기세도 아낄 수가 있는 것이다. 인버터형은 전원을 끄지 않고 계속해서 틀어놓는 것이 좋고 정속형 에어컨은 2시간 간격으로 껐다 켰다 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낄 수가 있으며 선풍기와 함께 돌려서 시원한 공기가 순환되게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에어컨을 계속해서 너무 낮은 온도로 가동하는 것보다는 처음 온도를 확 낮춘 후 26~28도인 적정온도로 설정해놓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이보다 낮은 온도는 에너지 요구량이 늘어나기도 하고 춥다고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켰다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기세 걱정된다고 껐다 켰다 하는 것은 오히려 더 안 좋음!

 

 

 

 

 

그리고 한때 에어컨을 제습 모드로 돌리면 전기세를 절약할수있다는 카더라가 많이 있었는데 이는 말그대로 카더라에 불과할뿐 제습기능이나 냉방기능의 원리는 똑같아서 제습모드로 돌린다고 해서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벽걸이 에어컨 같은 경우에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풍량의 방향을 위로하게 되면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공기가 시원해진다.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법 마지막은 바로 실외기에 있다. 건축된 지 오래된 아파트들은 실외기가 실외에 있지만 요즘 아파트들은 실외기실이 따로 있어서 내부에 놓게 되어있는 곳들이 많다. 에어컨은 실외기로 열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있어야 하고, 서늘한 곳이 아닌 곳에 설치되어있다면 실외기 위에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은박 돗자리로 덮어두거나 또는 시원한 물을 뿌려서 실외기의 온도를 내려주는 것도 하나의 전기세 절약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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