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하늘에는 2022년의 마지막 우주쇼를 장식할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3대 유성우라고 불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쏟아지는 오늘 밤에는 시간당 수십 개의 별똥별을 볼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3대 유성우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올해 쌍둥이자리인 만큼 유튜브를 통해서 생중계도 한다고 하니까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는 쌍둥이 형제인 카스토르와 플룩스의 우애에 감동한 제우스가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별자리로 오늘밤 화려하게 수놓을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 13일~14일경 카스토르 근처에서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1월의 사분의 자리 유성우와 8월의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를 포함하여 3대 유성우로 불리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가장 화려한 유성우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국제 유성 기구가 예상하는 시간당 최대 별똥별수는 무려 150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관측 시간
물론 실제로 150개의 유성을 모두 볼수있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시간당 수십 개의 유성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관측할수있는 가장 최적의 시간은 오늘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라고 합니다. 달을 기준으로 관측하면 좋다는 유성우는 달이 뜨기 전에는 밤하늘 동쪽에 있는 쌍둥이자리를 중심으로 보고 달이 뜬 이후에는 달을 등지고 반대편을 보면 좀 더 쉽게 유성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2 마지막 우주쇼 생중계
지구가 소행성 3200 파에톤의 궤도에 떨어진 부스러기와 만나고 그 부스러기들이 지구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2022 마지막 우주쇼이기 때문에 보려고 하는 분들도 계실 테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고민이 되기도 하실 텐데요~ 다행히도 온라인 관측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있어서 다양한 설명을 들으며 온라인으로 관측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밀양 아리랑 우주 천문대 홈페이지에서는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고, 과학관 TV 유튜브 채널에서는 14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칠갑산 천문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지만 기상상황으로 인해 관측이 불가능하면 외국 방송으로 이원 생중계를 하거나 생방송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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