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에는 여드름이 없었는데ㅜ성인이 되고나서 여드름이 올라온 케이스예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마스크 착용을 하다 보니 턱밑에는 트러블이 매번 올라와 손으로 쥐어뜯고 했었기에 트러블 자국이 남아있기도 하거든요~그렇게 저를 스트레스받게 했던 트러블이 직장생활을 관두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났다 사라졌다를 반복 ㅠㅠ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를 받아보기도 했었지만 그때만 반짝 좋아지고 돈은 돈대로 들어 그때부터 화장품을 구매할 때도 여드름 화장품 위주로 구매했었던 것 같아요.
백화점에 입점되어있는 브랜드들의 기초 제품들은 거의 다 써봤고 인터넷에서 공구하는 제품들도 대부분 다 써봤는데
만족했던 적이 없었던 찰나 우연히 알게 된 아크라민 앰플을 써보고 이제는 없으면 불안해져 떨어지기 직전에 미리미리 알아서 구매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지금까지 총 5병을 사용한 아크라민 앰플! 사실 이 제품도 SNS 공구로는 더 비싸게 팔고 있었는데 어떤분이 댓글로 그 제품과 성분이 똑같은 제품이라고 귀띔해줘서 그 뒤로는 요 제품으로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비쌌던 제품과 성분이며, 제형, 향까지 100% 일치했어요!
여드름 화장품 아크라민 앰플은 의약품이 아닌 가벼운 기초화학물질과 천연추출물로만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주성분이 살리실산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좁쌀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올라올락 말락 할 때 발라주면 신기하게도 잠잠해지는 걸 직접 느껴 그때부터 제 돈 주고 구매하는 제품이에요.
소량으로 자주 생산되고있는 제품으로 제품 용기는 항상 갈색인데 가끔 스포이드가 확보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제가 받았던 제품은 스포이드 고무가 병에 달라붙어있어 손으로 잡아 뜯어내다시피 했지만 뭐 제품에 이상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교환도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스포이드가 아주 긴 편인데 사용하다 보면 이 스포이드가 제품을 아주 잘~~ 빨아들이진 못하더라구요. 이 점이 살짝 불편할 수도 있으나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ㅎ 앰플은 아주 깨끗한 투명색은 아니고 살짝 노란 끼가 도는 색이에요.!
아크라민 앰플은 점도가 있는 앰플들과 달리 정말 가벼운 액체에 가까운 앰플이라서 한 방울만 떨어뜨려도 물처럼 주르륵 흘러내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얼굴에 떨어뜨리지 않고 그냥 손바닥에 떨어뜨려서 얼굴 전체에 발라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바르고 나면 막이 생기는 것처럼 반짝거리는 걸 느낄 수 있고, 흡수력은 굉장히 빠른 편에 속해요. 향은 살짝 화학적인 향이 나기는 하지만 트러블이 잠잠한 게 느껴지니까 이 향조차도 소독이 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ㅎ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면 되는데 저는 아침에는 비타민C 앰플을 사용하고 있어 주로 저녁에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가끔 트러블이 좀 올라온다 싶으면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바르면 확실히 트러블이 잠잠해지는 걸 느낄 수가 있는데
너무 묽은 제형이다 보니까 좀 더 빨리 사용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럼에도 없으면 불안하다 보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할 생각!! 사람마도 느끼는 차이점은 있겠지만 트러블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다면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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