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지급이 된다 안된다 말들이 많았던 전국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이 정해졌다. 심지어 건강보험료 최종 기준이 지난달 발표했던 안보다 더 완화되었다는 것!! 최종 기준이 정해지기 전에는 6월 건보료를 기준으로 해서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가구에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고,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전국민 88%가 받도록 했었지만 이번 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의 건보료 5천800만 원 이하로 정해졌기 때문에 90%가 지원금을 받을 수가 있다.
■ 대상자
기준중위소득 180% 상당 기준액과 가구별 2021년 6월 건보료를 비교하여 대상 여부를 결정하여 1인당 25만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
■ 전국민 재난지원금 조회 및 신청기간
8월 30일인 오늘부터 네이버 앱,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토스, 국민 비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국민 비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이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요청하게 되면 9월 5일 오전부터 지급대상 여부와 금액, 신청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가 있다.
이번 국민재난지원금은 오프라인 신청 뿐만 아니라 온라인 신청 또한 가능한데 온라인 대상자 조회 및 신청은 9월 6일 ~ 9월12일까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서 요일제 별로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출생 연도 상관없이 자유롭게 누구나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동사무소 또는 은행창구에 방문에서 신청하고 싶다면 9월 13일부터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9월 6일 ~ 10월 27일까지 2개월간 신청할 수 있다.
■ 지급방식
이번 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로만 지급했던것과 달리 지역사랑 상품권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체크카드 충전으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고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들이라면 개인별로 신청해야만 지급받을 수가 있다. (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고 미성년자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 )
온라인 - 신용, 체크카드 (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어플 및 콜센터, ARS로 신청 )
오프라인 - 신용 체크카드 ( 제휴 은행창구 ), 지역사랑상품권 (일부 카드형. 지류형),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이번년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만약 이 기간 동안 다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국구로 환수된다.
필자가 거주하고있는 지역은 평소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지역사랑 상품권을 사용했던 가맹점이라면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매장, 온라인몰, 홈쇼핑, 배달앱 등등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니 궁금할 경우에는 국민 지원금 사용처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xn--3e0bnl907agre90ivg11qswg.kr/) ← 지원금 사용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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