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는즐거움/IT, 가전, 전자기기 정보

주식 용어 1탄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뜻 ( 대용금 )

by 빡언니 ☆ 2021. 2. 27.
-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뜻 -


 

저는 키움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영웅문 어플을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요~

 

근데 아무래도 주식을 처음 하다 보니까

증권사 홈 트레이딩 시스템이라고 하는

HTS에 로그인 후 들어가고 나서

멘붕이 왔던 적이 있어요 ㅎ

 

바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차트창이나

계속해서 움직이는 호가창 외에도

너무 많은 메뉴들과

처음 보는 주식 용어들에 어찌나 혼란스럽던지..

 

그래서 기본적으로 주식 용어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쉽게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 HTS어플에 있는

내 계좌조회로 들어가 보면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이라는 

주식 용어들이 보입니다.

 

주식 예수금 뜻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현금

 

일반적인 계좌로 예를 들면

현재 내가 증권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예수금이라고 합니다.

 

이 예수금은 주식 매매를 하기 위해서

주식계좌에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으로

증권계좌에 100만 원을 입금해놓고

아무런 거래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 100만 원을 모두 출금할 수가 있어요.

 

반대로 예수금으로 주식 매매를 한경우에는

주말을 제외하고 매도한 날 기준으로

영업일 +2일이 지나서

증거금을 차감한 후에 출금할 수 있습니다.

 

 

 

 

 

 

 

 

 

 

주식 증거금 뜻

 

위에 예수금 뜻에 설명해드리면서

증거금을 언급했는데요~

 

증거금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서

최소한 있어야 하는 현금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증거금이 40%면

40만 원으로 100만 원만큼의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의미예요.

 

 

 

 

주식 미수금 뜻

 

미수금은 증거금만 있으면

나머지는 증권사에서 빌려

주식을 살 수 있게 하는 금액으로

투자자가 주식을 살 때

증권사로부터 단기적으로 빌리고

증권회사에 갚아야 할 돈을 말합니다.

 

만약 미수금을 사용하고

3일 내에 주식통장에 채워 넣지 않으면

반대매매를 당하여

손해는 몇 배 더 커지게 되고

이익이 나면 이익도 몇 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돈을 증권사에 빌린 후

3일 안에 갚지 못하면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하는 반대매매는

폭삭 망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3일 안으로 증권계좌로 입금을 하거나

또는 다른 종목을 매도해서

미수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주식에는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외에도

대용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주식 대용금 뜻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을

보증금이라고 한다면

그 보증금의 7~80%의 가치만큼의

현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대용금은 미수금과 마찬가지로

3일째에 하한가로 강제집행이 되기에

수익이 올랐을 때 팔거나

손해를 보고서 팔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요즘 빚을 내면서까지

주식시장에 뛰어든다는 기사들이나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곤 하는데요~

 

특히나 이제 막 입문하는 분들이라면

미수거래를 하면서까지 시작하는 건

비추하고 싶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예수금 안에서

충분한 목표와 계획은 세우고 시작한다면

좋은 경험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도 겁쟁이라 예수금으로만 합니다 ㅎ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