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 앞으로의 전망

아직까지 게임 관련주들 중에서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강세이지만 최근 카카오게임즈의 상승세가 꽤 무서운 편이다. 29일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필자도 55,750원일 때 정찰병을 보내 놨었다. 카카오는 카카오 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자회사 상장을 앞두고 있어서 현재는 주가가 급등을 하고 있는데 같은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은 어떨지 한번 살짝 분석을 해볼까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게임의 전문 계열사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게임 시장에 PC 및 모바일. VR 등의 플랫폼을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곳이다. 요즘에는 PC게임보다는 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는 편인데 1분기 매출을 보면 PC보다는 모바일 게임에서의 매출이 더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지만 모바일 PC 외에도 프렌즈 IP를 통한 스크린 골프와 골프용품 매출이 증가한 걸 볼 수가 있다.

 

 

 

 

1분기 매출은 기존에 있던 게임 타이틀이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였지만 신작 런칭 효과가 감소하면서 QoQ는 8% 정도 감소했고, YoY는 35%나 증가했으며 1분기 영업이익은 마케팅의 효율적인 비용관리로 인해서 QoQ는 6% 감소, YoY는 23% 증가하였다.

 

QoQ (quarter on quarter)

1분기를 뜻하는 Q 쿼터 ((1Q=분기, 2Q=2분기, 3Q=3분기, 4Q=4분기를 뜻함))

여기서 QoQ는 직전 분기 대비 증감률을 표시하는 단어로 만약 3분기 실적을 기다리고있는 리포트라면 2분기와 비교해서 증감률을 표시함.

 

YoY (year on year)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뜻함. 그렇기 때문에 작년과 같은 기간과 올해의 같은 기간을 비교해서 표시함.

 

 

 

 

 

시가총액 4조 2천235억원 코스닥 5위에 올라가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23일 55,500원의 시가로 시작해서 이 55,000원대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데  한때 8만 9천 원까지 따상을 하고서 3일 만에 4만 2천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5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트는 나쁘지 않은 편!

 

 

 

 

재무제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매출액을 보면 2016년에는 1천억 원이었던 매출이 5년이 지난 2020년의 매출을 보면 5천억 원을 달성하면서 5년 만에 급성장한 걸 확인할 수가 있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예상 매출을 보면 올해는 6천억 원을 예상하고 있고 2023년에는 무려 9천억 원이 넘어갈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 카카오게임즈는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우상향 할 것 같지만 영업이익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100% 신뢰는 하지 말고 어느 정도 참고만 하자.

 

 

 

 

 

아직 제대로 평가가 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카카오게임즈는 다가오는 6월 29일 오딘의 정식출시를 앞두고있다. 이 오딘의 흥행성과에 따라서 현재의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가늠이 될거라는 이야기들도 많은데 이 오딘이 일정수준의 매출만 달성해준다면 앞으로의 일정들 또한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를 앞두고있는 오딘 외에도 10개 이상의 신작 게임 국내 및 글로벌 런칭 계획이있으며 해외에서 검증된 게임 소싱 및 성공 경험이 있는 스타 개발진들의 대형 신작 또한 준비중에있어 오딘이 성공적으로 출시만 한다면 2분기 이후 출시 라인업들로 인해 카카오게임즈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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