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사 정보 등장인물 ( 넷플릭스 )

필자는 현재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를 제일 재밌게 시청하고 있다. 송강 배우를 좋아해서 기상청 사람들도 기대를 많이 했었기에 재밌게 보고 있고, 손예진 배우가 나오는 서른아홉도 재밌게 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를 하지 않았던 2521이 제일 재밌는 것 같다. 근데 벌써부터 이 2521이 끝나고 방영될 작품인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되고 포스터, 티저 영상들이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 나도 포함 ) 라인업만 보면 정말 대박적인 작품이 확실함.! 아직 방영되려면 한 달가량이 남았기 때문에 드라마에 대한 자세한 정보 같은 건 없지만 오늘은 간략하게 제작사 정보와 등장인물 소개를 해볼까 한다.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사 정보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옴니버스
첫 방송 - 4월 9일 토요일 밤 9시 10분
회차수 - 20부작, 채널 - TVN
제작사 - 지티스트, 기획 - 스튜디오 드래곤
연출 - 김규태, 극본 - 노희경
출연 배우 -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스트리밍 - 티빙

현재 이 우리들의 블루스 스트리밍은 티빙으로만 스트리밍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들의 블루스 넷플릭스에 대한 정보는 없는 상태이다. 단, 현재 방영 중인 스물다섯스물하나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기도 하고, 이 드라마의 출연진들을 보면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이 되지 않을까 싶어 필자도 살짝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 개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스물다섯스물하나도 힐링 드라마로 꼽히고 있는데 이 드라마 또한 힐링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이동석 역 / 이병헌 - 제주 태생의 거칠고 투박한 트럭 만물상

민선아 역 / 신민아 - 제주로 온 사연 있는 여자이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최한수 역 / 차승원 - 완벽한 도시남자가 되어 고향인 제주로 돌아온 인물

정은희 역 / 이정은 - 3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한수와 재회하게 되는 억척스러운 생선가게 사장

이영옥 역 / 한지민 - 육지에서 제주로 건너온 1년 차 아기 해녀. 밝고 싹싹하지만 여러 소문들이 따르는 여자

박정준 역 / 김우빈 - 천성이 맑고 따뜻한 선장으로 제주를 떠나지 않을 여자를 찾다가 영옥을 만나고, 그녀와 사랑을 꿈꾸게 된다.

고미란 역 / 엄정화 - 힘든 도시생활에 지쳐 제주로 돌아오게 된 인물로 은희와 둘도 없는 절친

강옥동 역 / 김혜자 - 동석의 엄마로 남들 눈에는 순해 보여도 아들에게는 살갑지 않고 무뚝뚝하다.

현춘희 역 / 고두심 - 60년 넘게 물질을 한 상군 해녀.

이 외에도 주인공들의 주변 인물의 등장인물들이 있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우리들의 블루스 정보들로만 조합해서 글을 작성해보았다. 출연진 소개하면서도 다시 한번 놀라는 라인업 ㅎ 게다가  김우빈 배우가 무려 5년 7개월만에 복귀한다는 점도 기대되는데 연애중인 신민아 배우와 함께 한 작품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정말 큰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이병헌 배우를 포함한 다른 배우들은 뭐 말 안 해도 믿고 보는 배우들이니 ㅎ 평소 노희경 작가님 작품들 좋아하기도 했고^^

사실 노희경 작가님은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인 NGO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 HERE라는 작품으로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남주혁 배우와 촬영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해외 로케이션이 어려워지면서 촬영이 연기되고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하던 과정에서 이병헌 배우가 다른 작품은 없냐고 물으면서 시작된 게 이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라고 한다. 무엇보다 처음엔 7~8회로 짧게 이야기를 구상했는데 신인작가들과 협업하게 되면서 20부작의 옴니버스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 옴니버스 란!? 한 가지의 공통된 주제나 소재를 중심으로 독립된 짧은 이야기 여러 편을 엮어내는 이야기 형식. 즉, 스토리 내 시간의 흐름이 일부 있을지라도 각 에피소드끼리의 연속성이 없거나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캐릭터와 기본 배경만 공유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