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보는법 주식 ROE, PER, PBR 뜻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에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좀 더 세세한 재무제표 보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다 보면 ROE, PER, PBR 이런 영단어를 볼수있는만큼 이런 지표는 어떤 걸 말하는지 이에 대한 뜻도 함께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삼성전자로 예를들어 설명할 건데 먼저 오늘 코스피 3000선이 깨지면서 삼성전자 주가를 비롯해 웬만한 종목들의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다 ㅠ 역시나 내가 투자한 종목 중 어제까지만 해도 수익률이 20%였던 종목도 오늘은 수익률 4%까지 떨어졌다..ㅠㅠㅠㅠ

 

 

 

가치투자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재무제표 지표 다섯 가지 중 두 개가 바로 어제 포스팅한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이다. 이두가지를 포함해서 ROE, PER, PBR 이 3가지가 있다.

 

주식 ROE 뜻

ROE라고 하는 것은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 자본 이익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남의 돈을 뺀 오로지 자기 자본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냈냐라는 뜻으로 당기순이익÷자기 자본 × 1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이 ROE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보통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ROE가 시중금리를 밑도는 경우에는 투자보다 은행에 예금을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반대로 ROE가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면 좋은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주식 PER 뜻

PER은 Price earning ratiod의 약자로 주가수익비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 가격을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을 말하는데 이 PER는 낮을수록 해당 주식이 저평가되어있다는 의미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를 가지고 현재의 주가를 평가하려면 올해의 순이익의 추정치로 PER를 계산하면 된다.

 

주식 PBR 뜻

 

PBR은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주가순자산비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또한 PER과 마찬가지로 낮을수록 주식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낮을수록 좋다고 본다. 주가가 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서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고 있는 지표로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PBR이 1보다 작다면 현재 회사를 처분하더라도 주주들이 현재 주가의 가치를 인정받고도 돈이 남는다는 것으로 보고 1 미만일 때에는 회사 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정리

PER = 시가총액/순이익

PBR = 시가총액/순자산

이 두 가지는 자산가치 기준을 잡는 데에 꼭 필요한 지표!!

 

 

 

재무제표 보는법

먼저 재무제표라고 하는 것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회계 기준에 따라서 보여주는 보고서의 묶음을 말한다. 재무제표를 통해서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산과 빚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보통 재무제표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이 3가지로 확인해볼 수가 있다.

 

 

 

손익계산서는 얼마를 벌고 썼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지표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주요 지표로 보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이 늘어나는건 돈을 그만큼 잘 버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재무상태표는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회사의 자산과 부채 그리고 자본은 얼마인지 확인해볼수있는 지표이다. 이 재무상태표에서는 자산( 유동자산, 비유동자산)과 자본, 부채와 이익잉여금을 주요 지표로 보면 된다.

 

 

 

마지막은 현금흐름표인데 이는 실제로 가지고 있는 현금은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을 주요 지표로 보면 된다. 이는 기업이 현금을 어디에서 벌었고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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