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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3차 후기 코로나 백신 이제 그만 맞고싶다 ㅠ

by 빡언니 ☆ 2022. 1. 22.

사실 나는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이기도 하고, 웬만하면 밖으로 잘 안나가는 집순이이기 때문에 꼭 백신을 맞아야하나? 라는 생각을 할때도 있었다. 하지만 한두달에 한번씩은 조카들보러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2차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했었고 3차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는 문자가 왔을땐 180일은 꽉 채우고 맞을까 하다가 그냥 2차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엊그제인 1월 20일에 3차 접종을 했다.

 

 

 

 

코로나 백신 모더나 3차 후기

 

1차,2차 모두 모더나로 맞아서 3차도 모더나!!

1차 - 접종 30분 후부터 접종 부위의 팔이 손도 못댈정도로 아파오고 타이레놀을 먹어서 그런지 졸음이 엄청나게 쏟아짐.

2차 - 접종 30분 후부터 접종 부위의 팔이 아파오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아파옴. 새벽부터 겨드랑이 통증이 오더니 열이 38.5도까지 오르고 몸살 온것처럼 온몸이 다아팠음. 

 

 

 

 

3차 - 접종 3시간 후부터 접종 부위의 팔이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위의 사진에 표시해놓은 쇄골과 목의 경계선부분이 부어오르면서 아픔. 늦은 저녁부터 겨드랑이가 점점 아파오더니 접종 다음날 겨드랑이 더아픔 ㅠㅠ 접종 당일엔 허리도 끊어질듯 아팠음 ( 원래 몸살오면 허리 어깨부터 아픈사람 ㅠ )

 

 

 

 

2차때도 팔을 비롯해 허리, 엉덩이, 겨드랑이가 아팠는데 이번엔 접종맞은 왼쪽부분이 다 아프다. 쇄골뼈 윗부분, 팔뚝, 팔꿈치, 손목! 손목이 가끔 아팠어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이번엔 너무 아파서 어제는 맨소래담 바르고자고 오늘은 파스도 붙임. 2차때만 열이올라서 온몸이 다아파 제일 힘들었지만 그래도 겨드랑이 통증이나 손목통증은 2차때보다 3차가 비교도할수없을만큼 더 심하다. 

 

이렇게 코로나 백신을 맞고 모더나 3차 후기까지 작성을 했지만 내몸이 너무아프니 4차 맞으라고하면 안맞아야겠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겨드랑이 통증은 안겪어본 사람은 모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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