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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즐거움/내돈내산

반스 슬립온 블랙 클래식 사이즈 중학생 여자 운동화

by 빡언니 ☆ 2022. 1. 30.

여조카는 불편한걸 딱 질색하다 보니 신발도 끈으로 묶는 신발보다는 찍찍이 운동화를 신으려고 한다. 하지만 중학생 아이들이 신는 찍찍이 운동화가 없었고, 그나마 끈이 없는 반스 슬립온이 괜찮다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반스 슬립온을 구매했다.

 

 

 

 

평소에 반스 라인들중 어센틱을 가장 좋아하고 어센틱만 색깔별로 7켤레정도 가지고 있는 1인으로써 반스 슬립온은 체커보드가 진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중학생 입학하는 애들은 다들 블랙을 좋아하는지 요 반스 슬립온도 블랙으로 구매했다.

 

 

 

 

반스 클래식 슬립온은 매니아층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디자인인데 이는 1997년에 탄생한 최초의 슬립온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정말 정말 가볍지만 견고한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져 튼튼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중학생 여자 운동화이다.

 

 

 

 

 

어퍼 양쪽으로는 엘라스틴 밴드를 적용해서 운동화를 신을때도 편리하게 착화할 수 있고, 발목 부분에는 패드를 덧대어 조금 도톰하다 보니 안정성을 더할 수 있다.  어센틱 같은 경우에는 발목 부분이 정말 얇아서 처음 착화할 땐 뒤꿈치가 벗겨진다는 분들도 있지만 슬립온은 올드스쿨과 마찬가지로 도톰해서 그런지 불편함 없이 신을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반스 어센틱이나 반스 클래식 슬립온은 쿠션감이 없다보니 착화감이 좋지 않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심플하고 편리함에 맛들 리면 계속해서 반스만 고집하게 되는 것 같다. 그중 한 명이 바로 나!! 그냥 어느 옷이든지 휘뚜루마뚜루 신어 주기 좋은 것 같음.

 

 

 

 

자칫 실내화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클랙 컬러로 이지 캐주얼룩에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이 바로 반스 슬립온 블랙이 아닐까 싶다. 반스 슬립온 사이즈를 선택할 때는 아무래도 반스 브랜드 자체가 컨버스처럼 신발이 조금 넉넉하게 나오기 때문에 반 사이즈나 한 사이즈를 다운시켜서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두꺼운 양말 같은걸 신으려면 그냥 정사이즈로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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