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패드 아르르 푸푸 VS 쉬즈곤 3초 패드 비교

여동생, 남동생 모두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보니 웬만한 강아지 패드들은 모두 써본 것 같다. 뭐니 뭐니 해도 요요쉬 패드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들이 많은 만큼 고를 수 있는 반려동물 용품들도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 것 같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강아지 배변패드를 비교해보려고 하는데 반려견 키우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아르르 패드와 쉬즈곤 3초 패드를 비교해보려 한다.

 

 

 

 

아르르 푸푸 패드

사실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가장 골치 아픈 게 냄새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 보니 냄새 잡는 패드를 많이 검색해보고 찾아왔었는데 이 아르르 푸푸 배변패드는 냄새뿐만 아니라 물기까지 모두 잡는 프리미엄 패드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무 형광증백제로 유명한 제품.

 

 

 

 

강아지들이 볼일을 보고 나면 볼일 본 부분을 밟고 나올 때도 있어 그게 은근히 신경 쓰였었는데 아르르 강아지 배변패드는 빠른 건조로 소변 후 묻는 것을 방지해주는 건조 커버가 덧대어져 있고 도톰한 천연펄프와 티슈를 압축해서 만들어져 퍼짐과 번짐을 방지해준다.

 

 

 

 

게다가 패드 밑면에 위생 방수막을 사용해서 새거나 흘러내리지도 않고, 프리미엄 SAP 사용으로 흡수력 또한 뛰어난 편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강아지 배변패드들에 비해서 1.5배가 두꺼워 한 장으로 여러 장의 효과를 낼만큼 흡수력이 월등히 뛰어나다.

 

 

 

 

일반형과 대형 모두 하나씩 주문해봤는데 사이즈는 다른 배변 패드들과 비슷한 편! 그리고 이 아르르 푸푸 배변패드는 배변 유도제가 첨가되어있어 반려견의 배변훈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사실 이것까진 잘 모르겠고, 일단 무형광증백제 제품인 데다 최고급 미국산 천연 펄프를 사용했기 때문에 아토피나 알러지 피부, 발바닥이 예민한 아이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필자가 아르르 패드 사는 곳

 

 

 

쉬즈곤 3초 패드

아르르 사용하기 전까지 쿠팡에서 주문해서 썼던 쉬즈곤! 이 쉬즈곤 배변패드는 3초 만에 흡수한다고 해서 3초 패드로 유명하다. 위의 아르르도 그렇고 이 쉬즈곤도 흡수가 빠르니 그동안 바닥에 남는 아이들 발도장으로 스트레스받거나 모서리 부분에 흡수가 안되어 스트레스받았던 분들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일단 쉬즈곤 패드와 아르르 패드 두께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아르르 푸푸가 조금 더 도톰한 편이나 전체적인 사이즈는 오차 하나 없이 똑같은 사이즈였다.

 

 

 

두 제품 모두 초강력 흡수에 흡수력도 빠르며 안전한 성분 및 프리미엄 SAP 사용과 형광증백제 같은 아이들에게 해가 될 성분이 없다는 건 비슷했고, 쉬즈곤 패드는 논슬립으로 미끄럼 방지에 용이해 평소 관절이 안 좋은 아이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단 아르르 패드의 프리미엄 SAP는 일본산 제품이고, 쉬즈곤 패드는 LG화학에서 국내 생산된 SAP로 만들어졌으니 이런 점을 비교하고 참고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두 제품 모두 향이 전혀 없기 때문에 향에 민감한 반려견들이 사용하기에 좋고 대부분의 성능은 비슷하기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사용해보면서 좀 더 괜찮은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좋은 제품들이 워낙 많아서 뭐가 딱 좋다 추천은 하지 못하겠으니 참고만 하시길..

 

 

필자가 쉬즈곤 패드 사는 곳

 

 

가격이 저렴한 건 둘째치고 로켓 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니 평소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필자는 이 두 제품도 쿠팡을 통해서 주문하고 있으니 검색해보고 가격 비교해본 후 합리적인 소비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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