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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의할점 (feat. 우회상장)

by 빡언니 ☆ 2021. 3. 3.
- 장외주식, 우회상장 -

 

주식에 발을 들이고 나서보니까

처음 듣는 단어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ㅎ

 

그렇게 주식투자를 하고 나니

장외주식이나 우회상장이라는 말들도 많이 듣고,

뉴스 기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처음엔 장외주식이라고 해서

장마감이 되면 거래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완전 잘못 알고 있는 거였음 ㅡㅡ;::::

 

그래서 오늘은 장외주식은 무엇이고

주의할 점과 장외주식하면 자연스레 따라붙는

우회상장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한다.

 

 

 

 

 

 

장외주식

 

먼저 장외주식이라고 하는 것은

증권거래소가 아닌

거래소 시장 밖에서 거래되는 걸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비상장 주식인데

이 비상장 주식은 종목을 잘만 고르면

대박이 나기도 하기 때문에

이 장외주식만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비상장주식은

상장되어있는 기업들과 달리

기업정보를 구체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시세에 대한 평가도 따로 해야 하기에

위험성이 큰 편이고

섣부르게 투자하기에는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개인 VS 개인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장이 된 주식보다는

더 특별하게 주의를 해야 한다.

 

 

 

 

 

 

우회상장

 

장외주식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나면

우회상장이라는 용어도 굉장히 많이 듣게 된다.

 

우회상장이라고 하는 것은

직접 상장하지 않고

우회해서 상장한다는 뜻인데

 

비상장기업이 거래소 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과 인수. 합병을 통해서

상장심사, 공모주 청약을 무시하고

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백도어 리스팅이라고도 하며,

상장요건을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하나

성장성이 높고 재무적으로

우량한 비상장기업에게

자본조달의 기회를 주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라고한다.

 

 

 

 

 

 

 

상장회사가 발행산 주식과

비상장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교환함으로써

상장회사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방식인 주식교환이나

 

비상장기업의 핵심사업을

영업양도 형식을 빌려서 상장기업에게 매도하고

그 대가로 비상장기업의 주주가

상장기업의 주식을 받는 방식인

영업양수도 방법을 통해서

우회상장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부실기업이 쉽게

자본시장에 진입하여 투자자들을 현혹해서

돈만 챙겨가는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고,

 

실제로 주가를 조작하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경우도

여러 번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가끔 상장이 되기 전 좋은 회사를 찾아서

미리 매수를 하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중고시장에서

개인 간 물품을 사고팔듯이

비상장주식을

개인끼리 사고팔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점을 정확하게 인지 한 뒤

거래하길 바라고

 

요즘은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법도 있으니

비상장 거래소를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증권사를 통하지 않는

개인 간의 거래는 특히 더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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