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가치주, 배당주 뜻 ( 주식종목 찾는 기준 )

 

보통 주식이라고 하면 성장주, 가치주, 배당주 이 3가지 기준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 주식은 성장주지 ' ' 나는 배당주에 투자해야지 ' 이런 말들을 종종 듣곤 했었는데 이러한 주식 기준이 나누어지는 건 전문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도 한다. 그렇다면 성장주는 무엇이고 가치주, 배당주는 무엇인지 초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성장주

성장주는 말 그대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보는 것을 말한다. 현재보다 미래에 좀 더 많은 돈을 벌 것 같은 회사의 주식을

성장주라고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성장주는 주식 시장의 상승기에 수익률이 돋보이는 경향이 있다.

 

가치주

기업이 현재 저평가되어있는 기업인지 현재의 가치를 보는 것을 말한다.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 보면 삼성전자는 미래의 수익성 측면에서도 성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성장주가 되기도 하고, 현재 주가가 보다 저평가되었다면 가치주가 되기도 한다. 주식시장의 상승기에 수익률이 돋보이는 성장주와 달리 가치주는 주식 보합기 또는 하강기에 수익률이 돋보이는 경우가 있다.

 

 

 

배당주

배당주는 말 그대로 주식을 사기만 하면 배당을 많이 해주는 주식을 말한다. 은행에 적금을 넣으면 만기 때 이자를 주는 것처럼 1년마다 기업이 결산을 해서 남은 이익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한다. 보통 배당이 높은 회사들은 가치주들과 겹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주식으로 큰돈을 벌려는 목적보다 은행 적금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배당주만 골라서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다.

 

 

 

보통 성장주로는 게임, IT, 2차 전지 또는 우주항공처럼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종목이 있고, 가치주로는 석유화학, 조선, 유통, 건설 등을 포함한 은행과 보험도 대표적인 종목들이다. 게다가 은행이나 보험 같은 종목들은 금리가 상승하면크게 수혜를 보는 종목이기도 하다. 주가가 떨어져도 배당금을 주는 배당주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주식으로 배당금을 많이 주는 종목들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순위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주식이란 것은 성장주였다가 가치주가 될 수도 있고, 가치주였다가 성장주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뉴스 기사나 경제신문들을 많이 읽어보는 것도 주식투자를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시드가 많은 사람들은 여러 배당주들에 분산 투자해서 로테이션으로 배당금을 받기도 하는데 은행금리보다 훨씬 낫기에 이 또한 꽤 똑똑한 투자방법인 것 같다.